(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에버랜드가 졸업·개학 시즌을 맞아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에버랜드 무료 이용권을 주는 감사 이벤트 '고마운 선생님! 또만나 친구야'를 진행한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 전날인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의 초·중·고 교사들에게 에버랜드를 무료로 개방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및 방문 신청을 한 뒤 방문 당일 교직원 확인증과 홈페이지 쿠폰을 단체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동반인도 최대 3명까지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특별 가격으로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졸업·개학·개강을 맞은 중·고·대학(원)생들이 친구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그 멤버 그대로 올해 여름방학 기간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매직트리 앞에 마련된 이벤트 포토스팟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본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뒤 정문 앞 예매티켓 교환처에 학생증과 함께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올 7월 방문할 수 있는 무료 이용 교환권을 받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4일부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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