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사회통합 교육, 이제 인터넷 강의로도 받는다

입력 2018-02-12 11:47  

이민자 사회통합 교육, 이제 인터넷 강의로도 받는다
'출석+시청'…12일부터 웹사이트·유튜브 등에서 가능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법무부는 12일부터 이민자들이 수강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의의 일부를 인터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강의 수강에 참여하는 이민자들은 전체 교육의 80%만 지정 대학·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출석해 이수한 뒤 나머지 부분은 동영상 강의 시청으로 대체할 수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에게 한국의 언어, 문화, 정치, 경제, 법 등을 교육하는 총 485시간 분량의 강의다.
이수자에게는 체류허가 가점 부여, 영주권 한국어시험 면제 등 혜택을 준다. 지난해 4만1천50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강의 동영상은 사회통합프로그램 웹사이트(www.socinet.go.kr)나 유튜브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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