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18년 학력인정 문해 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광주시교육청은 기관별 일정에 따라 2월 중에 모두 630명(초등과정 330명, 중학과정 300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 교육 과정은 학령기에 학교 교육을 마치지 못한 만 18세 이상 성인들에게 초·중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교육과정은 초등·중학 각 1단계부터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초등·중학 3단계의 일정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6일 초등 6개와 중학 4개 등 모두 10개의 2018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기관을 확정했다.
문의 광주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 062-380-4282.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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