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천354억원이 순유입했다.
1천79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45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조정을 받으며 40포인트 넘게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31억원이 빠져나가 사흘 연속 유출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1조5천34억원이 순유출했다.
MMF 설정액은 123조8천113억원, 순자산은 124조5천850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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