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동구바이오제약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3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동구바이오제약은 시초가인 3만2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4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1만6천원의 2.6배다.
1970년에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와 비뇨기과 전문 의약품에 특화한 의약품 제조업체로 알레르기 증상 완화제 알레스틴과 피부 가려움증·염증용 연고 더모타손 등을 주로 생산한다.
2016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874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에 당기순이익 10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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