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러시아 부부, 노르웨이 커플 꺾고 믹스더블 동메달

입력 2018-02-13 11:03  

-올림픽- 러시아 부부, 노르웨이 커플 꺾고 믹스더블 동메달



(강릉=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가 노르웨이를 꺾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OAR의 아나스타샤 브리즈갈로바(26)-알렉산드르 크루셸니트키(26)는 1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동메달 결정전에서 노르웨이의 크리스틴 스카슬린(32)-망누스 네드레고텐(28)을 8-4로 꺾었다.
작년 여름 결혼한 '신혼부부' 브리즈갈로바-크루셸니트키는 승리를 확정하자 한동안 부둥켜안고 감동을 나눴다.
7-4로 앞서던 마지막 8엔드, 브리즈갈로바-크루셸니트키는 득점에 불리한 선공 차례였음에도 1득점을 하면서 노르웨이를 압도했다.
노르웨이의 스카슬린-네드레고텐은 2012년부터 만나온 오랜 연인이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