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설 연휴 기간 설맞이 과학놀이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윷놀이부터 투호까지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
가족 사진촬영, 설맞이 엽서 보내기 등 이벤트와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는 상설전시관 무료 입장의 혜택을 준다.
15일에는 가족의 새해 소망을 아름다운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남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17일에는 사이언스 매직쇼, 18일에는 퓨전 음악공연이 준비됐다.
18일 오후에는 철새 독수리의 자연생태에 대한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스포츠체험관에서는 동계스포츠 과학해설과 돌발퀴즈, 스키 대결이 진행되며 신설된 '퓨레카'에서는 인공지능로봇과의 아이스하키 대결, 큐브 맞추기 대결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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