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D5E8835AC00019EAE_P2.jpeg' id='PCM20170720001819044' title='정규직 전환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caption=' ' />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3일 학교 파견·용역근로자들의 정규직(무기전환) 전환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정책'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규직 전환 심의를 위해 지난달 내부 직원과 근로자 대표, 인사노무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협의기구'를 출범했다.
협의기구가 정규직 전환 대상자로 검토하는 주요 대상자는 당직전담(경비)원, 청소원, 시설관리(보조)원, 사감 등 4개 직종 4천115명이다.
급식(배식)보조원과 통학차량승차 도우미 등 16개 직종 150여명도 정규직 전환 논의 대상에 포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8월 중에 이들의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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