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 상장 계면활성제 제조업체 동남합성[023450]은 개별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9억원으로 88.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374억원으로 31.9%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77.1% 줄었다.
회사 측은 "기계장치 감가상각비 내용 연수에 대한 회계추정을 6∼20년에서 6년으로 변경함에 따라 감가상각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동남합성은 또한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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