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미래는 채소·특용작물에 달렸다…경북도 840억 투입

입력 2018-02-18 08:29  

농업 미래는 채소·특용작물에 달렸다…경북도 840억 투입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는 올해 840억원을 들여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채소·특용작물을 중점 육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시설원예·노지채소 생산기반 조성에 452억원, 시설하우스 에너지 절감시설 확충 100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에 27억원을 투입한다.
또 종자생산 기반 구축에 33억원, 딸기 보급묘 생산기반 확충 20억원, 유용곤충 산업기반 조성에 6억원을 투자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에 먼저 대응하고자 6억원을 들여 울진 4곳에 고랭지 채소 인공재배시설을 시범으로 만든다.
도는 국비를 포함해 100억원과 60억원으로 영천에 경북마늘출하조절센터와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각각 만든다.
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뽑혀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나영강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생산시설을 현대화하고 특화품목을 육성해 최고 수준 채소·특용작물을 생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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