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집에 돌아갈 수 없는 포항 지진 이재민 400여 명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급식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개월간 매일 급식 봉사활동을 해왔던 적십자 경북지사 직원과 봉사원들이 설 연휴 기간에 쉴 수 있도록 15일부터 19일까지는 한적 본사와 포항 인근 지역의 4개 지사(울산·경남·대구·부산)의 직원과 가족, 봉사원들이 교대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들은 설 당일인 16일에는 이재민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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