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1조1천152억원 규모의 오만 정유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2016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15.91%에 해당한다.
해당 공사는 오만 두쿰경제특구에 일산 23만 배럴 규모의 정유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계약금액은 2조2천535억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페트로팩(Petrofec) 사와 공동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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