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한 해 동안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숲 해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만 20세 이상 숲 해설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해설과 안내,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월 2∼3회(주말 1회 이상 필수) 참여하게 되며 숲 해설 경력자나 산림·식물 분야 전공자, 외국어 활용 가능 인원은 선발 때 가점을 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031-378-1261)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ulssu@gg.go.kr)로 신청하면 된다.
물향기수목원은 오산시 수청동 경기도임업시험장 내 34㏊에 물을 테마로 한 19개 주제원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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