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상공업계 "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철회하라"

입력 2018-02-19 14: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군산시·상공업계 "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철회하라"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문동신 전북 군산시장과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19일 공동 성명을 내고 "한국GM은 군산공장 폐쇄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한국GM의 일방적인 군산공장 폐쇄 결정 발표는 20여 년간 GM을 가족처럼 여기며 전폭적인 지지와 깊은 애정을 쏟아부었던 군산시민에게 비수를 꽂는 기만행위"라며 "우리는 그 배신감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GM이 군산공장을 신차 생산기지에서 배제하고 물량도 감축시켜오다 폐쇄 결정까지 내린 것은 호주 사례처럼 군산공장의 낮은 가동률을 핑계 삼아 한국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삼은 건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면서 비상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의 한국GM에 대한 재정 지원은 군산공장 정상 가동을 전제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sollens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