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제3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순창군 생활체육야구장 등 군내 9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8개팀,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유소년야구대회는 초등생 3학년 이하의 '새싹리그', 4~5학년 '꿈나무리그',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유소년리그', 중2~고3 대상의 '주니어리그' 등 4개 리그로 세분되어 진행된다.
순창군에서는 군수배에 이에 10월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한 해에 두 번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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