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부산은행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볼 수 있는 EMP펀드인 '미래에셋 AI스마트베타 증권자투자신탁' 펀드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EMP펀드는 낮은 비용으로 자산을 용이하게 배분할 수 있고 일반 공모펀드와 비교해 저렴한 수수료 덕에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상품이다.
부산은행은 이번에 내놓은 펀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딥러닝 기법으로 다양한 투자변수를 계산하고 학습해 시장의 상황 변화에도 일정한 수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국내 ETF에 투자한다.
최근 1년 수익률은 23.85%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7.41%)을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훈 부산은행 WM사업부장은 "최근 미국채 금리상승으로 말미암은 주식시장의 단기 조정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에게 ETF에 분산 투자하는 EMP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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