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국 최연소 선수 김하늘 "큰 실수 없어 만족해요"

입력 2018-02-21 11: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림픽] 한국 최연소 선수 김하늘 "큰 실수 없어 만족해요"




(강릉=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김하늘(수리고 입학예정)은 올림픽 첫 무대를 마치고 차분하게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쳤다는 점에서 만족한다"라며 웃었다.
김하늘은 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4.33점을 받았다. 공인 개인 최고점 61.15점은 넘지 못했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매우 떨렸다"라면서 "웜업을 할 때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기분 전환을 했는데, 첫 점프에서 타이밍이 안 맞아 실수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올림픽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무차별적인 악플 세례에 시달리며 마음고생 했다.
그러나 김하늘은 꿋꿋하게 극복하며 차근차근 올림픽을 준비했다.
그는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올림픽을 준비 기간 가장 고마웠던 사람을 꼽아달라는 말엔 "가족들"이라며 싱긋 웃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