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게스트하우스 장기투숙하던 남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2-22 06: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부산서 게스트하우스 장기투숙하던 남녀 숨진 채 발견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장기 투숙하던 20대 남녀가 착화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연인 사이인 A(26) 씨와 B(21·여) 씨가 방에 쓰러져 있는 것을 업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업주는 "A 씨 등이 이번 달 월세를 내지 않아 비상 열쇠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다 남은 착화탄과 영수증을 발견했다.
경찰 조사결과 연인 관계인 이들은 2개월 전부터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월세를 내고 장기투숙해왔다.
경찰은 이들이 밀폐된 공간에 착화탄을 피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