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날씨] '女컬링 준결승' 강릉 최고 9도…오후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8-02-23 08:30   수정 2018-02-23 09:04

[올림픽 날씨] '女컬링 준결승' 강릉 최고 9도…오후 미세먼지 '나쁨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을 이틀 앞둔 23일 강원 일대는 다소 구름이 많이 끼겠다.
특히 산악 지역인 대관령은 오전까지 흐리고 한때 눈이 내리다 오후에 그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관령 3도, 강릉 9도로 예보됐다. 두 지역 모두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관심의 중심에 선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투는 오후 8시 강릉컬링센터의 기온은 5도(체감 2도)를 나타내겠다.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자격으로 참가한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와 알리나 자기토바가 '피겨퀸' 자리를 놓고 연기를 펼칠 오전 10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의 기온은 4도(체감 1도)로 예보됐다.
이날 강원 지역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나타내겠다. 하지만 국내에서 배출된 미세먼지에 국외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가 더해진 탓에 강원 영서는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so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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