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국도 29호선과 1호선을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2023년까지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우회도로는 정읍시 농소동 주천삼거리에서 상교동 하모교까지 2.3km 구간에 왕복 4차선으로 만들어진다.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29호선을 대체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국도 1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이 편리하게 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450억원이 투입되며 4월부터 용지 보상에 들어간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