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192E0EC6900093ACF_P2.jpeg' id='PCM20180214000108044' title='드론 (PG)' caption='[제작 조혜인] 합성사진' />
(평택=연합뉴스) 경기도 평택시는 드론을 활용해 평택호∼통복천까지 29.5㎞ 구간의 하천 상세지도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안성·진위·오산·황구지천 등 4개 국가하천과 통복천 등 17개 지방하천이 평택호로 유입되고, 하천의 너비가 200∼300m에 달하는 곳도 있어 드론을 활용해 하천 상세지도를 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하천 상세지도를 제작함은 물론 쓰레기 표류지점 등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 관련 부서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시내버스 혼잡정보 제공…전국 2번째
(평택=연합뉴스) 경기도 평택시는 서울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시내버스 차내 혼잡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승객 인원에 따라 '여유'(좌석에 앉을 수 있을 정도)·'보통'(쾌적한 입석으로 신체접촉 없음)·'혼잡'(일부 탑승자 불쾌하고 신체접촉 있음)·'매우 혼잡'(모든 탑승자 불쾌하고 신체 밀착수준)으로 표시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10월 16일부터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jong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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