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피커와 홈네트워크 연동…음성 명령으로 제어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용산 사옥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및 홈네트워크 업체와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아파트 구축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홈네트워크사는 아이콘트롤스[039570], 코맥스[036690], 코콤[015710] 등이다.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단지는 세대 내 인공지능 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 스피커를 연동해 ▲ 냉난방 및 조명·가스 ▲ IoT 가전 ▲ 플러그, 멀티탭 등을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욕실 불 켜줘"라고 말하면 AI가 욕실 조명을 켜고 그날 날씨에 맞는 물 온도를 추천한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최첨단 인공지능과 IoT 기술이 아파트 주거 환경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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