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5일 오전 5시 5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의 한 재활용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75㎡ 규모의 가건물과 내부에 있던 재활용품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2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창고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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