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생명은 투자수익률이 낮아도 사망보험금이 최저보증되는 '무배당 톱클래스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험은 투자수익이 높으면 사망보험금이 늘어나고 투자수익이 나빠도 운용실적과 무관하게 주계약의 사망보험금이 최저보증되는 상품이다.
보험료 의무납입 기간인 2년이 지나면 자유롭게 기본보험료의 300%까지 추가로 납입할 수 있고, 수수료 없이 해지 환급금 내에서 중도인출도 할 수 있다.
시장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펀드 13종을 탑재해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운용 펀드를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신한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톱클래스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은 기존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과 비교해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변액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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