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낙동강에 영풍제련소 미생물 사체 60여t 유입

입력 2018-02-26 11:12   수정 2018-02-26 11: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봉화 낙동강에 영풍제련소 미생물 사체 60여t 유입
봉화군 "물고기 피해는 아직 없어"…수질검사 의뢰




(봉화=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에서 나온 미생물 수십t이 낙동강에 흘러들어 봉화군이 조사에 들어갔다.
26일 봉화군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께 봉화군 석포면 영풍석포제련소에서 흘러나온 흰색 물질이 낙동강 1㎞에 걸쳐 나타났다.
유입량은 약 50∼70t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풍석포제련소 측은 미생물을 이용한 정화공정 과정에 사용하는 펌프가 고장 나 침전조에서 미생물 사체가 강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물을 떠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맡겼다.
군은 현재 낙동강에는 흰색 물질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혹시 폐사한 물고기가 있을까 싶어서 며칠 동안 관찰했는데 그런 현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