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 상장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성우하이텍[01575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6.5% 감소한 60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3천664억원으로 12.2%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93억원으로 6.7% 늘었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인 완성체 업체의 판매 부진에 따른 물량 감소와 환율 영향 등으로 손익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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