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원료 16종을 재평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정어리펩타이드SP100N,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HemoHIM당귀등혼합추출물, 자일리톨, 씨제이히비스커스등복합물, 피크노제놀-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 황금등복합물, 올리브잎주정추출물EFLA943 등 9종이 주기적으로 재평가된다.
글루코사민, 비타민D, 쏘팔메토열매추출물, 프락토올리고당, EPA 및 DHA 함유유지, 백수오등복합추출물,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등 등 7종은 상시적 재평가 대상이다.
식약처는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게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지난 원료를 대상으로 주기적 재평가를 하거나 새로운 위해정보 등이 확인되면 상시적 재평가를 하고 있다.
재평가 때 검토하는 자료는 영업자 제출자료, 생산실적, 품목제조신고, 이상 사례, 식약처 조사결과 등이다.
올해 재평가 결과는 12월에 발표한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원료 9종을 재평가해 ▲ 제조기준 변경(1종) ▲ 규격 변경(2종) ▲ 일일섭취량 변경(2종) ▲ 섭취 시 주의사항 변경(8종) 등의 조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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