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매각과 법정관리의 갈림길에서 전날 폭락했던 금호타이어[073240]가 하루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금호타이어는 2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77% 오른 5천4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호타이어는 법정관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6.43% 폭락했다.
금호타이어는 전날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MOU)를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노조가 사측의 '경영정상화 계획'(자구안)을 수용할지 결정하지 못해 이를 하루 뒤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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