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7일 신임회장 추대를 위한 전형위원회를 열어 손경식 CJ 회장을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
경총에 따르면 이날 모처에서 모인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영태 SK 부회장, 조용이 경기경총 회장 등 5명의 전형위원은 만장일치로 손 회장을 차기(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전형위원회는 "이런 뜻을 손 회장에게도 전달했고, 손 회장이 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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