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유진그룹 계열사인 한일합섬은 인도네시아 법인인 '한일인도네시아' 근로자와 지역 주민대표 30명을 초대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지난 2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이들을 초대해 유진그룹과 한일합섬 본사를 방문한 데 이어 한강유람선·명동 거리 등 서울의 관광명소를 보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고 설명했다,
또 열대기후 국가 특성상 근로자들이 눈 구경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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