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용인시는 27일 기흥구 서천택지개발지구에서 서농동주민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서농동주민센터는 1만1천724㎡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천685㎡ 규모로 2019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청사 1층에는 민원실·북카페·예비군 동대본부, 2층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과 5개 강의실, 3층에는 헬스장과 다목적강당이 각각 들어선다.
주민센터 옆에는 연면적 2천870㎡ 규모의 서농도서관이 2020년까지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조달청이 설계자 공모절차를 진행중이다.
용인시 31개 읍·면·동 가운데 서농동만 자체 청사가 없다.
용인시,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자립지원금 지급
(용인=연합뉴스) 용인시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안정된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3억8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자립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분야는 한부모복지시설 퇴소자 자립지원금(1천만원), 한부모복지시설 입소자 돌·백일잔치 행사, 한부모가족 월동난방비(월 5만원) 등이다.
현재 용인 관내 한부모가족은 1천300여 세대이며,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은 백암면의 생명의집, 삼가동의 모성의 집 등 2곳(총 입소자 25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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