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이 매주 토요일에 다양한 장르의 국악공연을 선보이는 '2018 토요국악초대석'을 내달 10일부터 시작한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은 어린이를 위한 국악공연 '이야기 보따리'가 진행되며 둘째 주에는 기악 독주, 병창 등 우리 민속음악을 감상하는 '풍류마루'가 펼쳐진다.
셋째 주에는 국악과 다른 장르의 융합 공연인 '국악타파', 넷째 주에는 판소리의 명맥을 잇는 '판소리마당'이 관객을 찾아간다.
7∼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이어진다.
모든 공연은 무료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예약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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