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알파인 경기 개최지 강원 정선군이 3월 2일 아라리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자축하고 군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18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한다.
정선군번영연합회가 주관하는 한마당 잔치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팔산대의 신명 나는 풍물놀이 퍼포먼스와 함께 군민이 어우러져 흥겹게 춤을 추면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한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도 마련한다.
박승기 정선군번영연합회장은 28일 "올림픽을 성공 개최한 하나 된 열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다짐하는 자리"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