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전북 남원시 금지면 입암마을의 한 비닐하우스에 봄을 재촉하는 복숭아꽃이 활짝 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키워 노지보다 40일가량 빠른 이달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최근 만개했다.
5월 하순이면 복숭아 수확이 시작된다.
남원지역은 기후와 토질이 복숭아에 적합해 260여 농가가 270ha의 과수원에서 복숭아를 키우며 그 가운데 시설 재배면적이 9.4ha에 달한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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