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일 서울 시내 세 번째 50플러스캠퍼스인 남부캠퍼스를 구로구 천왕역 인근에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는 50+ 세대가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문화,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남부캠퍼스 1층에는 북카페가 들어서고, 지하 1층과 4층에는 문화예술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또 서남권 지역 50+ 세대가 활발하게 모이고 이곳을 이용하도록 각종 공유 사무실, 커뮤니티 모임방, 스튜디오 '흥얼', 강당 등을 빌려준다.
개관과 더불어 첫 정규 교육과정도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50plus.or.kr/ss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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