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민신문사는 인간개발연구원와 함께 오는 6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생명산업, 農(농)을 論(논)하다'라는 주제로 '제3회 미농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국회·정부 주요 인사와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등 재계·학계·문화계 인사와 농업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포럼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과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강연자로 초빙됐다.
반 전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 그리고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며, 로저스 회장은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농업의 4차 산업혁명 방향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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