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키움증권은 5일 반도체 장비제조 전문기업 피에스케이[031980]가 올해 1분기부터 증익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3만6천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다.
한동희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72% 증가한 21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반도체 투자가 다시 본격화하고 해외 반도체 투자 수혜로 다시 증익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내년 역시 국내 반도체 양사의 시안 2차, 화성, 우시 2차 등 신규 공장(Fab) 발주, 평택 2기 라인 투자 등을 고려하면 피케이에스는 메모리 및 로직(Logic), 패키징(Pkg.) 투자까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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