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조경과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시민조경아카데미'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식물·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인 뒤 마을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을 정원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다음 달 3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12∼23일 일반시민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식물·정원 관련 다양한 실습 위주의 과정이다. 다음 달 6일부터 7월 13일까지 1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1∼5시 수업을 한다.
서울시민 7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25만원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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