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5일부터 13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은행 등 293개 부보금융회사를 대상으로 2018년도 차등보험료율제 운영방향 설명회를 연다.
차등보험료율제는 금융회사별로 경영 및 재무상황 등을 평가해 예금보험료를 차등하는 제도로 올해 기준으로는 ±5%다. 2019~2020년에는 ±7%, 2021년 이후에는 ±10%로 차등 폭이 점차 확대된다.
예보는 이번 설명회에서 보험료 차등 폭 확대와 차등평가모형 개선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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