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컵 조별리그 이라크내 두 경기, 4월로 연기

입력 2018-03-05 15:27  

AFC컵 조별리그 이라크내 두 경기, 4월로 연기

(서울=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알 자라아 등 이라크 클럽들이 포함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컵대회 서부지역 조별리그 두 경기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국제경기 금지규정 완화를 기대하며 4월로 연기됐다고 5일 AFC가 밝혔다.

알 자라아는 6일 바레인 마나마클럽, 이라크 공군클럽도 바레인의 말키야팀과 13일 각각 홈 경기를 치르기로 돼 있었다.
FIFA는 이라크내 축구경기의 경우 국가대표간 친선경기(A매치)에 국한해 허용했다. 클럽대항전인 AFC컵은 대표팀간 경기가 아니라서 FIFA의 입장변화가 없이는 개최가 불가능하다.
AFC는 "FIFA 평의회가 이달 15-16 이틀간 열리는 만큼 AFC컵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경기가 이라크 영토내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두 경기를 4월16일과 17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y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