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6일 6.13 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공천심사 작업에 착수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상무위원회를 열고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와 재심의위원회 구성안을 최종 의결했다.
공천관리위는 위원장 1명과 위원 17명, 총 18명의 위원으로 이뤄졌다.
공천관리위 위원장에는 김영훈 전남도당 지방자치아카데미 원장이 선임됐다.
위원에는 여성 9명(50%), 청년 4명(22%)도 포함됐다.
선임된 공천관리위원은 김경선 중앙선거연수원 강사, 김미영 전남도립대학 교수, 김진 전남도당 청년위원장, 김채경 여수을 지역여성위원장, 김향순 광주지법 순천지원 조정위원, 노성경 전 전남일보 논설위원, 박영중 전남도당 사무처장, 박은서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다.
또 박장진 송원대 학생처장, 이건철 전 전남발전연구원장, 이승정 전남 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이명숙 전 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장, 지미경 변호사, 천진용 전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최역 전 전남도 투자유치특별보좌관, 최옥경 전 화순군청 서기관, 황영란 전남여성농민회 감사 위원도 선임됐다.
재심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위원 6명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 3명(50%), 청년 1명(17%)도 참여한다.
공천관리위는 앞으로 중앙당 지침에 따라 후보 자격심사, 경선관리, 후보 결정 방법 의결 등을 맡는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