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는 기업의 브랜드나 제품 스토리 개발과 광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기업당 2천만∼3천만원씩 5∼7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브랜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시행하고 나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가와 1대 1 멘토링 컨설팅을 지원한다.
홈페이지(http://www.jeju.go.kr) 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대상에 장애인 포함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도청과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대상에 1∼3급 장애인 소유 차량을 포함했다.
애초 1급부터 6급까지 장애등급을 가진 장애인 차량에 대해 일괄적으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했으나 1∼3급은 전액 면제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차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면제 대상 차량 중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사람의 자동차, 감면액 이상의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소지한 사람의 자동차, 민원인 차량 중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초과시간 확인을 받은 자동차는 1일 1회당 최초 3시간까지만 요금을 면제한다.
또 기존 주차요금 50% 감면 대상 차량도 1일 1회당 3시간까지만 주차요금을 감면한다.
건설기술심의위원 공개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2016년 선정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오는 22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설공사와 관련된 도로, 토목, 건축, 상하수도, 교통 등 21개 분야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 응모자격은 대학 교수, 부교수, 조교수, 연구원의 기술 분야 책임연구원, 기술사 또는 건축사, 박사학위 취득 후 해당 분야에 3년 이상 연구 또는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여성 신청자는 우선 선정한다.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따른 법정 위원회로 건설공사의 설계와 시공 수준 향상을 위해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http://www.je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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