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래퍼 팔로알토와 저스디스가 7일 오후 6시 합작 앨범 '포 더 유스'(4 the Youth)를 발표한다.
소속사 하이라이트레코즈에 따르면 '포 더 유스'는 정규 앨범이 드문 가요계에서 2CD에 22트랙이 담긴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힙합 팬들에게 기대를 모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위치'(Switch)와 지난해 9월과 11월 선공개한 '쿨러 댄 더 쿨'(Cooler Than the Cool)과 '브라운 아이즈 뷰'(Brown Eyes View) 등이 수록됐다.
또 진보, 크러쉬, 그루비룸, 허클베리피 등 29명에 이르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힙합의 다양한 세부 장르가 총망라됐다.
소속사는 "'포 더 유스'는 이 세상의 젊은이들을 위한 앨범으로 청년들의 멘토인 작가 유시민의 목소리도 더해졌다"고 말했다.
두 래퍼는 4월 7일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에서 앨범 발매 이후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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