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갈수록 매장 ↓ 화장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입력 2018-03-07 11:45   수정 2018-03-07 11:46

전북, 갈수록 매장 ↓ 화장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의 매장(埋葬) 수요는 감소하고 화장(火葬)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북도가 장사시설 수급계획 수립을 위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8년 매장 수요는 2천199명이지만 점차 줄어 5년 후인 2022년에는 856명에 머물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반면 화장 수요는 2018년 1만2천40명에서 2022년 4만1천195명으로 3배 이상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화장률도 2018년 84.2%에서 2022년 94.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도는 화장률 증가에도 사망자 대비 도내 화장시설(5곳, 화장로 26기) 수급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전북도의 총인구는 2018년에 182만7천551명에서 2022년에는 182만1천239명으로 7천312명 감소하지만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2018년 19%에서 2020년에는 20.4%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2022년에는 21.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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