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7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우찬(58) 변호사를 신임 금융감독원 감사에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 감사는 금융위 의결과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울산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 법학과 후배다. 사법고시 30회에 합격해 검사와 판사를 지내고, 국민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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