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가 청년고용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최고 5천만원을 준다.
도는 5명 이상 청년을 고용한 중소기업을 심사해 우수기업 60곳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해 지원기업 중 5곳을 다시 뽑는다.
도는 선정한 65개 기업에 청년고용 실적에 따라 2천만∼5천만원을 근로환경개선비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중소기업 운전자금, 벤처기업 육성자금 등을 줄 때도 우대한다.
지난해 도내 62개 기업이 청년 667명을 고용해 고용환경 개선비를 받았다.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도내 중소기업 근로복지를 향상해 청년이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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