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거래일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4억원이 순유출됐다.
47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44억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163억원이 들어와 11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3천888억원이 들어왔다.
MMF 설정액은 119조1천699억원, 순자산은 119조9천422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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