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46개교를 선정해 아동 안전지도를 만든다고 8일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아동 성폭력과 학교폭력 등 아동 대상 범죄를 줄이기 위해 등·하교 때 아동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과 위급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조사해 마을지도로 만든 것이다.
학교 주변 반경 500m 이내의 재개발 철거지역, 성범죄자 거주지, 교통사고 발생 등 위험요소와 CCTV 설치지역, 아동안전지킴이집, 상담소 등 안전요소를 학생들과 함께 현장 조사해 만든다.
완성된 안전지도는 가정통신문과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학생들의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간부공무원 중앙버스차로제 시승체험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3급 이상 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앙버스차로제 시승체험을 한다.
시는 간부공무원을 12명씩 2개 팀으로 나눠 9일 오후 3시 40분 해운대 동백역에서 동래 버스정류장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도록 한 뒤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한다.
부산시는 올해 말 개통 목표로 해운대 올림픽교차로에서 중동지하차도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건설 중이며 내성에서 서면 간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내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정기종합감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정기종합감사를 벌인다.
이번 감사에는 감사관실 행정감사팀장 등 감사반원 11명이 참여한다.
감사대상은 2016년 2월 이후 추진한 업무 전반이며 시민이나 단체 등에서 제기한 감사요청 사항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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