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부전도서관과 함께 중장년층 금융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와 금융설계에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6회에 걸쳐 열린다.
교육내용은 금융투자, 생애 주기별 금융설계, 연금상품 등으로 구성된다. 금융경제 관련 최신 도서를 읽고 그 내용과 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행사도 포함된다.
허복녕 예탁원 고객행복센터장은 "예탁원이 40년간 축적한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지식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내년 10월 부산증권박물관이 문을 열면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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