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 캐릭터 완구 업체 오로라[03983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59억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436억원으로 0.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으로 107.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영국 및 유럽시장의 안정화로 매출액이 늘었고 환율 영향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로라는 또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1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1.03%, 배당금 총액은 약 11억원이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